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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2008.05.16 The Durham Bulls #2: 마이너 리그 명예의 전당
글
Portraits of Kaleidoscope/In the Empire State
2008. 5. 16. 15:09
The Durham Bulls #2: 마이너 리그 명예의 전당
마이너리그에도 명예의 전당이 있다. 물론 대개의 경우 마이너리그를 거쳐 메이저리그에서 "성공"한 선수들에게 그 기회가 주어지고 메이저리그의 명예에 전당에 오른 사람을 다시 한번 기리는 방식인 것도 같지만, 어쨌든 "뜨내기"들의 시장처럼 보이는 마이너리그 팀도 그 나름의 역사와 기록을 가지고 싶어하는 것은 당연한 것이리라.
매표소 바로 앞 "조 모건"의 명예의 전당 기념석
조 모건은 1963년을 더램불스에서 보냈단다. 그의 등번호 18번은 더램불스 최초로 영구 결번이 되었다.
현재 조 모건은 ESPN의 야구 해설을 맡고 있는데, 그의 해설에 대해서는 이래저래 말이 많은 모양이다. 좋은 선수였다고 꼭 좋은 해설자가 되리란 보장이 없는 것이 요즘 한국의 "선수출신 해설자"들만 봐도 분명해 보이지만,조 모건의 ESPN 해설을 좋아하는 사람들도 상당하고 ( "조 모건을 해고하라"라는 미국 블로그도 있지만, 아직 그는 ESPN의 야구 프로그램의 가장 핵심에서 활동중이다 ) 메이저, 마이너 모두에서 "명예의 전당"에 오르는 영예를 안은 상징성은 ESPN에겐 중요한 상품성을 제공하는 것임에 틀림없어 보인다.
그나저나 이 거리 풍경이 당일 야구 경기가 있는 야구장 매표소 앞 경기 30분전 풍경이라고 상상하긴 힘들지도 모르겠다.

조 모건은 1963년을 더램불스에서 보냈단다. 그의 등번호 18번은 더램불스 최초로 영구 결번이 되었다.
현재 조 모건은 ESPN의 야구 해설을 맡고 있는데, 그의 해설에 대해서는 이래저래 말이 많은 모양이다. 좋은 선수였다고 꼭 좋은 해설자가 되리란 보장이 없는 것이 요즘 한국의 "선수출신 해설자"들만 봐도 분명해 보이지만,조 모건의 ESPN 해설을 좋아하는 사람들도 상당하고 ( "조 모건을 해고하라"라는 미국 블로그도 있지만, 아직 그는 ESPN의 야구 프로그램의 가장 핵심에서 활동중이다 ) 메이저, 마이너 모두에서 "명예의 전당"에 오르는 영예를 안은 상징성은 ESPN에겐 중요한 상품성을 제공하는 것임에 틀림없어 보인다.
그나저나 이 거리 풍경이 당일 야구 경기가 있는 야구장 매표소 앞 경기 30분전 풍경이라고 상상하긴 힘들지도 모르겠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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